치료기록은 아니고 상처난 자리의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4월달에 정신감정 받은 것도 보내고 아이를 이혼하는데 이용할 줄은 정말로 몰랐어요
전 되려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아닌게 확실한거 같아서요 저도 마음을 다잡고 증거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자기가 살면서 급여 가져간 부분에서 50프로의 재산분할을 원하고 있는데 이건 전적으로 엄마명의로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면 매매 한거로 명의이전이 되어있는 부분이고 제가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 증거 서류를 안두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전에 남편의 시동생 명의로 명의신탁한건 맞지만 저희 친정엄마가 매매한거로 등기부 등본에 나오는데 이게 왜? 재산분할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반대로 남편이 자기발로 자기 아들만 데리고 집을 나가 4년여동안 별거를 하면서 남편의 성으로 바꾼 자식들이나 저한테는 생활비 한푼안주고 산 사람인데요 되려 제가 이혼소송을 하고 양육비 및 위자료를 청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소장 내용을 읽어봐도 요근래에 이혼꺼리를 찾던중 아이문제가 나온거고 제가 폭언을 한 부분과 집을 나간 부분이 제가 아이를 구박하고 때리고 차별대우를 해서였다고 참 기가막혀서요

재산분할부분도 남편의 시동생과 제 친정엄마가 매매를 하여 등기부등본상에 명의이전에 되어있는것을 왜? 변호사는 그 명의신탁부분의 돈 오고간 내역을 저한테 증거로 제시하라는건지 전 이해가 안가요 차라리 명의가 법적으로 하나 손색없이 엄마명의로 되어있는것을요 제명의가 아닌... 전 이 부분에서 제 변호사가 상대방 남편에게 너가 기여한 부분에 대해 제시하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거죠? 전 변호사에게 말했습니다. 그 집을 분양 받을당시 전 개인회생 중이고 엄마는 돈은 있었지만 아버지랑 안좋은 관계에서 돈을 조금 가지고 나온 상황이였고 남편은 전부인에게 차압이 들어온 상황이라 시동생에게 분양 받을때 명의 신탁을 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엄마가 나중에 시동생이 명의를 달라고 하는 시점에서 매매를 하셨다. 이렇게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명의신탁 하는과정에서 엄마나 저한테서 나간 돈의 증거를 내놓으라는겁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하면 좋은데 위에서 말한거처럼 제가 그당시 개인회생 관계로 제 통장으로 거래가 어려운 관계로 아는 지인분들이나 엄마 아이들 통장으로 거래를 하다보니 그게 찾아봐도 나오질 않아 너무 남감하다 했더니 저보고 남편이 준거 아니냐고 하면서 저를 되려 의심하는 변호사 입니다. 자꾸 이야기가 되풀이 되어서 너무 답답하고 변호사를 잘못선임한건 아닌지 아님 제 마음이 아직 추스려지질 않아서 인지 정말 힘이 든다기 보단 답이 안나오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과 정말 이대로 가다간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그쪽에서 원하는대로 주어야 하는건가? 하는 두려움이 더 많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화도 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저 자신이 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불 선생님 ㅠㅠ 나름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을 봐서 씩씩해지려 노력하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전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