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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적받고 21일간 기도올려본적이 없는데 지금이라도 기도를 올려도 될까요? 그리고 지금 들어간 곳이 비율제라 아이들이 모이지않는한 차라리 과외한두명하는게 나을정도예요 말씀드린대로 아직은 정말 말도안되게 적은 보수거든요..좋은말씀해주셔서 몇달간 일배운다 생각하고 다닐까생각하고는 있는데 혹시 다른곳 면접봐서 합격하면 옮겨도될까요? 아니면 아이들이 새로 모집되길 기다려야할까요? 시간은 오후 3시간이라 짧은데 그래도 둘째를 종일반맡기면서 하는건데 솔직히 기운이 빠져요 벌어서 남는게 있어야 보람이 있잖아요 학원에선 올겨울이 되면 나아질거라는데 겨울엔 저도 운이 약해진다는데 그것도 걸리네요 학원에선 단기간은 알바라 생각하고 길게 보고 하자는데 암튼 맘을 좋게 먹어보려고 무지 노력은 하고있는데 하루에도 맘이 오락가락해요 이런 보수는 학원일하면서 내평생 첨이예요 일년은 다닌다고했는데 진짜 고민이예요 계속 이런 보수면 솔직히 못다닐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