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요즘 저희 회사 같은 팀 동료로 인해 너무 힘이 듭니다. 동료로 인하여, 일에 능률도 오르지 않는 거 같고, 계속해서 신경전이 이어지니 몇 주 전에는 몸도 많이 아프더라고요. 양력 2월이 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 데, 그렇지도 않은 거 같고요. 우선, 저의 동료 생년월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와 같은 동성 여자이며, 생년월일은 1986년 양력 5월 23일 생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너무 힘이 드는 나머지, 이 사람과의 부적을 한 번 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더 이상 신경전을 하지 않도록 제가 진급이 되던 가 아님, 둘 중 하나가 다른 팀으로 옮겨가든지, 그런 식으로 인연을 끊고 싶은 데 일단 선생님의 조언과 부적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 동료는 앞에서는 아닌 척 하지만 뒤에서는 남의 험담이 잦으며, 다른 팀 동료와 저의 험담을 늘 하는 듯 합니다. 이 5월 23일 생 동료는 늘 욕을 입에 달고 다니며, 굉장히 말이 거치기도 합니다.

저 내일 다시 회사를 출근해야하며, 이번 주 주말에는 또 해외로 함께 출장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신경이 쓰이며, 괴롭습니다.

당연 올 해 상반기 초에 회사 내 개편이 있을 조짐이라, 저 또한 3년 차라 진급을 해야하고요.

제가 어젯 밤 꾼 꿈에서는 모르는 여자 한 명이 전혀 망설임 없이 자기의 긴 머리 카락을 변기통에 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보고 놀라면서 더럽겠다 라고 느꼈고요.

아무쪼록, 이 5월 23일 생 여자 동료와 저 사이의 부적을 쓰고 싶고요, 또한, 회사 내에서 제 능력이 돋보이며 감히 누가 범접하지 못하도록 크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맞는 좋은 부적들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