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늘 면접을 보았고, 우선 제 원대로 주말[토/일]에 새로운 반을 여는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어서, 더 자세한 강의계획을 만들어서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학원들도 경기가 좋지 않아서, 규모를 축소하고, 나름 새로운 강의를 만드려고 고민중이라고 하시더군요...
평일 오전은 열린 가능성으로 두고 계신듯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주말반은 2월은 이미 접수 시작에 들어갔기 때문에, 강의는 빠르면 2월에 시작할수도 있겠지만, 3월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선 수욜까지 만들어서 1차안을 제출하려고 생각중이고,

금요일에 만나 뵐 분은 좀전에 통화를 해서, 점심시간에 가까운 교외로 나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는 분이라 우선은 밥한끼 먹으며 수다 떠는 느낌이고...

그날 좀더 진지하게 제 직장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는 제 의견을 피력해 볼까 합니다.
해외영업쪽으로요... 파트타임으로라도 하고 싶은게 제 욕심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가만히 앉아 있을수는 없고,제가 열씸히 문을 두들겨야 겠지만,
혹시라도 방향이나 때라는 것이 있다면 도움을 받고 싶어서 항상 선생님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