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 월요일에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냈던 곳 중에 한곳에서 토요일에 연락이 왔네요...
지금 빈자리가 바로 있는것은 아니지만, 한번 보자구 해서 오늘 오후에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아는분과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예전 회사 다닐때 이사님, 현재 조그마한 벤처회사를 운영하심] 해외영업지원 업무에 취직할 수 있는지 여쭤볼라고요... 가능할까요?

한동안 꿈이 여러개 꾸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1
월초쯤에 꿈에 토네이도 두개가 한꺼번에 불고...까만 연기도 보이는 꿈을 두번이나 꾸었어요...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저는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웬지 토네이도나 까만 연기가 나쁜 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었어요...
#2
요즘은 반지가 보이는 꿈을 두번 꾸었어요...
첫번째는 애들 장난감 처럼 투명 플라스틱 같은 반지인데 안에는 진짜 금에 알까지 박힌 꿈에서도 비싼 반지라고 하면서 봤어요..
제 손가락에 꼭 맞았구요...
그때 초등학생 처럼 보이는 꼬마가 있었는데 그 꼬마한테도 금반지 같은 것을 끼워주었는데...약간 컷어요...
그래도 그 반지는 애들 돌반지 처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거였는데
한쪽 끝이 크기를 조절하다가 였는지... 만지작 거리다가 조금 부러지듯 했구요...
#3
그리고...시든 꽃이랑 화초 같은 것이 있었는데...
꿈속에서 초등학교때 친구가 화초도 암수마주보고 심어야 좋다고 수컷(?)으로 보이는 것 맞은편에 심으라고 해서 그랬더니...
정말 상추같이 생긴 잎파리 같은거 였는데...그게 축 누워있던것이 서서히 일어나는 거에요.
그리고 난초(상추?) 잎 서너개가 띠엄띠어 화분에 심어져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휙휙 위로도 자라고 옆으로도 가득 늘어나더니 하나는 아이리스 같은 하얀 꽃이 모든 잎파리 마다 가득 피어나고
또다른 하나는 수선화같았는데 노란색 꽃이 화사하게 화분가득 피어났어요...
#4
그리고 어저께는 문방구였는데 ...
애들 장난감 반지 파는 함(상자?) 같은데 그 판위에 반지가 몇개 있었고... 그걸 끼는거였어요...
금반지에 진주같은 보석도 있고...
백금반지 같은 흰색도 얘기 한거 같고...(진짜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그것도 제 손가락에 꼭 맞았어요...
그런데... 여기서도 반지를 두개를 끼어봤던거 같아요...
#5
그리고 개미떼가 옛날 집같이 나무 바닥하고 방문 틀을 따라서 왕창 새까&#47583게 줄지어 다녀서...보니까 제사상에 올리는 산과(뻥튀기같은) 덩어리 같은것을 짊어지고 가는것도 보이고...그래서 약을 뿌리려고 하고...


이외에도 또 무언가 꾼거 같은데... 다 기억은 안나요...
요즘 꿈들을 자주 꾸네요....대충 꿈을 꾼 순서대로 적은거 같은데
꿈 꿀때마다 여쭤보긴 너무 죄송하고...
한꺼번에 여러개를 여쭤봐서 또 죄송하고...ㅠ.ㅠ

모두다 좋은 의미면 정말 좋겠어요...

평일은...회사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하고...
주말은 학원에서 강의하고...
이럴수 있음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