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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꾼꿈입니다 며칠뒤에 학교발표가 납니다 그래서 꿈이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우리가족이랑 두 고모네 가족이랑 이렇게 세가족이 시골 할머니 집에 간다면서 가다가 무슨 건물이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거기에 갔는데 양계장이 있다고 엄마가(제가) 우리 닭잡아서 삼계탕 해먹자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럼면서 엄마가 닭을 잡으려고 하는데 잘못잡아서 애보고 잡으라고 했고 우리아이는 잡으려고 하다가 왼손 중간손가락을 물려다고 하네요 다행이 아빠가 준 가죽장갑을 끼고 있어서 장갑만 손 상처가 났고 자기 손가락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엄마가(제가) 닭을 잡아서 닭의 목을 꼭 잡고 있었다고 하네요 흰색 수탉이고 벼슬이 엄청 컸다고 합니다 닭의 커기도 사람허벅지 정도오는 엄청 큰닭이라고 하네요
뒤에서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답니다

별로 좋은 꿈이 아닌것 같아서 어휴 걱정입니다 .....


저희 아이 상황을 이야기 할께요
지난주에 우연하게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속기사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관심을 가지더니
이번주부터 저희 아이가 시내에 있는 대한속기사협회에 가서 하루 3시간씩 속기타자배우는 연습을 하고 옵니다 혹 그 일과 연관이 있을까요?
저는 힘드는 직업이라고 하지말라고 합니다 아이빠는 모르고 있는상태이구요


선생님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 물어볼때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