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더욱 바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좋은 시험 일자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지난 번에 아주 중요한 영어 시험을 앞두고 좋은 날짜를 요청 드렸었는 데요, 제가 정말 부득이하게도 이 달, 양력 12월과 다음 달 1월 초에는 시험을 치를 수가 없을 거 같아, 다시금 선생님 께 좋은 날짜를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 양력 1월 5일 이후부터 3월 안까지 저에게 최상의 시험 날짜가 있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 그리고 그 날짜들에 맞게 오전 혹은 오후 대가 좋은 지도 조언 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 회사
선생님.. 저 요즘 직장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지난 번 상담 게시판에 남겨 드린 바와 같이 동료랑도 계속적으로 너무 안 맞고요, 상사랑도 점점 더 불편해집니다. 더군다나, 진급 문제에 있어서, 이슈가 생기는 거 같은 직감이 너무 들고요. 왠지, 제 여자동료가 먼저 대리를 달 거 같은 느낌이 너무 들더라고요. 이번에는 저희 본부장인 이사 님 생년월일도 남깁니다. 거의 이 분의 의사결정이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자 동료 -> 86년 양력 5월 23일 생 / 상사 -> 78년 양력 11월 3일 / 본부장 -> 70년 양력 7월 26일 생)

- 애정
마지막으로, 저의 요즘 애정에 대해 상담을 요청 드립니다. 지난 인연인 남자와 요 몇 달 잘 연락을 이어왔었는데요, 그런데 양력으로 이 달 초부터 다시 이 사람의 애정도가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저도 자존심이 있는지라 억지로 연락을 가하지 않고 서로 어중간하게 그냥 무시하는 정도로 연락을 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사람과 어찌하면 좋을 지, 어떻게 될 런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87년 양력 11월 28일 생 오후 4시 반 경 태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