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부적받고 바로 꾼 꿈은 고불선생님께서 해몽해주셔서 잘 참조 했구요,

제가 요 며칠전에 꾼 꿈과 어제 밤에 꾼 꿈이 자꾸 생각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요 며칠전에는 집에 남편과 있느데 집으로 연기가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불이 났다 하며 밖으로 나가보니

저희집에서 좀 밑으로 내려가는곳에

눈이 아주 많이쌓여져 있는 넓은 터에 허름한 집들이 여러채 있었어요,

이집 저집에서 큰불 작은불 이러식으로 불이 나는거에요.

눈밭에서도 불이 막 치솟구요.

그걸보다가 우리집에 불이 난게 아니었다는 안심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어제 꾼 꿈은

저 어려서 살던집에 마당에서 제가 씻으려 하는데 아주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수돗가 에서 절보고 있는거에요.

제가 그 고양이 코를 만지는데 도망을 안가길래,제가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를 뜯어서 먹여주었어요.

그리고 고양이를 안고 (어린시절 살던집)마루로 오니 하얀 개 한마리와 고양이가 있

었는데 개는 제 옆에와서 절 반기고 다른 고양이는 절 살짝 경계하며 노려보는 느낌.....

(마루와 집에는 여러사람들이 있었어요)

꿈에 고양이와 개가 보이니 신경쓰여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한번도 그런말 해본적 없는 둘째가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가 수영장 가는 꿈을 꿨다면서 예기를 하는데 괜히 제 입장에선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둘째녀석이 하는말이 수영장에 놀러갔는데 수영장 물이 막 넘쳐서 다른 사람들은 수영장 밖으로 밀려나갔는데 자기만 물속에 있었다네요.

그래서 좋았다고..ㅋ 아직 다섯살된 녀석이지만 표현이 서툰 녀석이 꿈예기를 해줘서 전 너무 신기하고 좋았네요^^

워낙 걱정많고 불안많은 저 이기에 꿈 내용 올리네요.
해몽 좀 부탁 드려볼께요^^

개는 제 옆에 와서 반기는거 같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