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생님 ~ 안녕하셨어요~^^
기도하는 두달정도사이 꾼꿈들중 강하게 기억에 남는 것들만 올려봅니다.

먼저 예전에 임신출산부적을 받고 꾼 꿈들중 큰 강당안에 눈이 잔뜩 쌓여있는곳에서 어떤 아줌마가 저에게 꽃게랑 푸른 잎사귀가 잔뜩 달린 나무를 키워보라고 저에게 건네 줬었는데..
이번엔 똑같은 큰 강당안인데 쌓인 눈이 아니라 예쁜바다였구요.. 그 바닷가 안에 반짝거리는 물고기가 가득했어요.. 그 아줌마가 이번엔 저에게 희한하게 생긴 문어를 손에 쥐어 �Z어요..
발이 아주 많이 달린 문어였는데 크기는 크지않고 한손으로 잡을 정도였어요.
그곳이 태국이었던가..따뜻한 나라라고 말했어요..( 참고로 저희는 몇달전에 이미 12월달말에 새해여행으로 방콕여행을 예약해놨어요)

그리고 그다음은 하얀새꿈인데 커다란 트로피로 변해 하얀색 새조각상을 제가 손으로 잡았어요.

빅뱅의 지드레곤은 여전히 자주 나와요. 어린시절부터 다 큰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에게 인생상담을 하는 내용의 꿈을 자주 꿉니다.

그리고는 별다른 특별한 꿈은 한동안 꾸지않았구요...

얼마전 꿈에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높은 하늘위를 날고 있는데
언니가 나타나 지금 바로 뛰어 내리라고 말해서 내려다보니 밑에 푸른 바다가 있었구요.. 언니가 바로 지금. 그 자리에서 뛰어내려라! 해서 훅 뛰어내렸는데 완전 깊은바다밑까지 쭉 가라앉아서 바닷속 땅위를 뛰어서 어떤 커다란 건물안으로 들어갔어요..어찌나 실감나던지..ㅠㅡㅠ 그곳은 예술하는 사람들의 공방같기도 하고 공부하는 곳이었는데 사람만한 물고기들이 사람처럼 임신한 포즈로 커플들이 짝을 이루어 걸어다니는 요상한 꿈이었어요.
그리고 백화점같은 곳을 언니랑 같이 갔는데
언니가 차를 찾아올 동안 전 꼭 사야될게 있다고 급하게 매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어떤 상점에 아저씨가 저에게 우유로 만든 잼이라면서 꼭 먹고가라고 해서 먹었는데 아주 �ダ羚向楮�..

예전에 상담한 꿈중 보리수나무 꿈을 꾸면서 땅속에 집채만한 참치 물고기옆에 갈색 카멜레온이 잠을 자고 있다는 꿈 내용을 올린적 있었는데..
이번엔 그 카멜레온이 밖으로 나와 총천연색 빛을 내면서 제 주위를 빛내고 다녔어요.

며칠전부터 꾼꿈들을 보면
신랑 할아버지라는 분이 도포를 입고 나타나셔서 제손에 뭔가를 주셨는데..그게 뭔지는 기억이 안나요.
제가 있는 집 지하에 또다른 둥근방이 보여서 들어가보니 소년같기도하고 청년같기도 한 남자애 둘이서 하나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한 아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저랑 이야기도 주고받았어요.

그 다음날은 커다란 박바가지같은거 3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뽀얀 설렁탕이 가득 . 또하나는 고춧가루 였구요.. 암튼 3개를 받았어요..

ㄱ다음은 낡은 가방같은게 보이고 그 가방안에 제가 버려야되는 낡은 것들을 잔뜩 넣어놨는데
그 가방이 사라졌어요..
맨날 버려야지 하면서도 쉽게 정리를 못하는 것들을 넣어놨었는데 꿈속인데도 시원섭섭했어요..ㅋ

오늘꾼 꿈은 실제로 제가 안방침대서 잠을 자고있는 실제상황이었는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떤 남자가 안방문을 열고 쑥 들어왔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두사람정도로 느껴졌어요.
너무 실제같아서 무서웠어야하는 상황인데 의외로 전 담담했구요..
인물이 굉장히 잘생긴 남자였어요.
그 다음장면은 길거리였는데 이 잘생긴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면서 제 손에 예쁜 털모자를 2개 쥐어 주고 갔어요.
그리고 전 고급화장품을 잔뜩 쇼핑해서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거울앞에서 얼굴에 막 발랐구요..

그리고 신기한게 눈앞에 집채만한 호랑이가 보이더니 이 호랑이가 잔디가 새파란 축구경기장에서 축구팀을 상대로 붕붕 날면서 축구를 하고 있었어요...
골을 넣은거 같은 상황에서 깻어요..이 호랑이 역시 예전꿈에 책속에서 나온 그 호랑이였구요..
거 참 집채만한 어마어마하게 큰호랑이를 두번이나 보다니..신기햇어요..

거의 두달동안 꾼 꿈들중 제가 해몽이 불가능한 요상한 꿈들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ㅠㅡㅠ
선생님께서 결정적인 강한꿈을 꿀거라 말씀하셨는데 ..
뭐가 결정적인지.. 중간점검차에 해몽을 부탁드려봅니다..
너무 여러개라 죄송해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