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도통에 신세만 지는 사람입니다.

어제 밤 꿈에
제가 학교 책상에 앉아 있고요.
토익 시험지를 받았습니다.
느낌은 리스닝 부분 연습문제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토익 리스닝 문제가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고,
저는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문제나 한 번 풀어볼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느낌은 문제집을 영업하는 사람)가 옆에 오더니
이 문제도 공부해보라는 식으로 문제집을 주더군요.
감사히 받았고...

다시 장면이 바뀝니다.
원탁에 세사람인가가 앉아 있고요.
그 중 한 명은 저입니다.

빙수같은 느낌의 음식이 나왔고,
얼음, 수박, 과일을 으깬것이 따로 따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순간 고민하고 있는데...
앞에 분이 슥슥~비벼서 맛있게 드시더군요.

저도 그 분을 따라서 먹어 봤는데...
무척 맛있었던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옆에 있는 사람에게
미국에서는 이렇게 맛있는게 많겠구나...하는 희안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유학을 갔더라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겠구나..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꿈을 깼습니다.
꿈이 참...심란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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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관계없지만
어제 하루는 논문에 들어갈 실험 걱정에
눈물까지 나더군요.

이 분야는 제가 처음 시도해 보는거라서...
참고할 마땅한 문헌도 없고요.
말 그래도 맨땅에 헤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제 집에 가서는
보내주신 부적과 정안수를 올리고,
108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