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받고 몇가지 강렬한 꿈들도 꿨는데 바빠서 이제서야 글 남기네요.

11월이 저한테 힘든 달인가요. 유독 시비도 많고 갈등도 많네요.
머 전부 인과관계인 일이겠지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꾼 꿈이 학원관련인가 해서 오늘은 시간내서 문의드립니다.
학원에서 상담도 받고 아이들도 많고하는 그냥 평상시 느낌 그대로였는데 현실보다는
학원이 훨씬 크더군요.
상담받고 할일이 많아서 바둥거리는데 갑자기 순차적으로 학원에 불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대부분 불이 나갔고 몇몇 난로에만 작은 불씨가 남았고 암전 됐죠.
그런데 사람들은 암전이 되던 말던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아무렇지 않게 수업하고있었고
전기 콘세트는 전부 지지직거리고 난로도 안켜지고.혹 불이 날까봐 선생님보고 빨리 콘세트들 다 빼라고도 하고 ..
천장에 수많은 형광등은 스파크를 내면서 불꽃놀이처럼 수많은 스파크가 폭포처럼 떨어졌습니다.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보니 한쪽 벽면에만 안전한 멀쩡한 콘셋이 있어 저기 꽂으면 되겠다하고 깼습니다.
아이들 입시도 진행중이고 큰 굵직한 일들은 마치긴 했지만 왠지 안좋은 꿈인가 해서요.

유난히 어처구니 없는 일들로 사람들한테 시달리던 몇주여서 예민해졌나 싶기도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내년 3월이후로 사업을 하나 더 해볼까합니다.
지금하고 관련있는 교육업은 전혀 아니고요.
무리해서 대출하고 해서 할껀아닌데. 시기적으로 괜찮은 계획인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갑자기 엄청 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