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부적 덕분인지 평온합니다 ㅎㅎ

요번에 부적 처방받고 며칠있다 꾼꿈이에요.



첫번째 꿈은

제가 어딜 갔는데 여자들이 참 많았어요.

꿈에 죽은친구가 어딜 가자고 했는데 제가 속으로 거긴 멀어서 안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구요,그러면서

제 발밑에 하얀 구더기들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런데 제가 그걸 발로 다 밟아 버렸어요.

터지는소리(죄송)도 느껴질 정도로요.

제몸에 기어오르거나 하진 않았고,제가 그냥 다 밟아버린 기분.....쩝



두번째 꿈은

화려하게 마치 색깔을 칠해놓은것 같은 풍뎅이를 봤어요.

한 세마리 정도 ....

어른 주먹정도로 컸는데

화려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번째 꿈은

제가 집에 가져가야지 했던 흙만 있던 화분에서 벌레들이 나와서 (아주 징그러웠어요)

바닥에도 있고 해서 제가 살충제를 만들어와야겠다 생각하며 만들어왔더니

그 화분이 놓여져 있던 공간을 누가 깨끗하고 정갈하게 치워놓은거에요.

그 화분도 없어졌구요.

전 속으로 살충제는 만들어와서 아깝지만 잘됐다 하는 생각을 했네요.

참,그런데 세번째 꿈은 꾸고 나서 제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막연히 절 누가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어요.지금도

그런생각을 하며 안심하는 기분이 줄곧 들고 있습니다.

좋은꿈일까요?

저는 왜 이렇게 벌레들이 나오는지 그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수고하시고요,일교차가 큰데 감기조심하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