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5일날 차사고가 크게 났었고 5-6년 넘게 사이가 안좋던 남편이 9월 1일 집을 나가면서 이혼하자고 합니다. 며칠전에는 싸인하라고 서류를 가지고 왔구요..상담받고 참고 살려고 버텨 왔는데..상대방에서 서류를 가지고 올 지는 몰랐어요..결국 운명이란게 있나봐여..42살 부턴가 대운이 바뀐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지금 이죠? 비견? 이 들어온다고 한거 같은데...30대보다 나아질까요? 결혼초부터 이혼을 하려고 했는데..오히려 잘된 일인건지...
공무원으로 지내고 있고 일 마치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계학 공부를 합니다.
부서를 바꿔 볼까 해서요...나름 열씨미 살려고 노력해 왔는데 겪어야 할 일인가봅니다. 참고로 남편 생념월일 무신년 계해월 을미일 기묘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