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선생님...
추가적으로 궁금한것이 생겨서 급하게 여쭈어
봅니다..
남편은 학생들이 정상이 아닌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지능이 떨어지는 애가 아니더라도 뭔가가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다른 사람은 가르치지 못해도 남편은 자폐아나
다른 문제를 가진 애들을 가르치고 애들도 잘 따릅니다.
부적이후90%이상이 그런애들이 더 많이 상담하고
또 등록을 하고있어요.

궁금한것은요...
지금 남편 성인학생중에 외국인인데
그 사람또한 이런 특별학교 선생님입니다.
그 사람은 지금 학교에다 남편이 하고있는
이것을 도입하여 가르칠려고 하고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아직 실력도 안되고 자격도 안되구요..
저희가 같이 일년정도 지켜보고있는데요...
열심히는 할려고 하지만 아직은 어디 나서서
애들을 가르치고 하는것은 안되는 실력입니다.

이 장애자 학교 교장이 저희 남편을 만나기를 원해요.
만나는데는 문제가 없구요...이일이 성사가 되면
저희가 상당힌 액수의 수입을 가지게 되요.
그런데 문제는 이 외국인과 믿고 이일을 해도 되냐는거지요.
겉으로는 잘 따르는것 같지만 이일은 길게 가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학교로 가서 남편이 가르쳐주고
그 외국인은 보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오늘 제가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끝까지 할수없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제 남편없이는 나설수 있는 입장은 아니거든요.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있지만 저는 마음이 크게
내키지는 않아요...
하는 말이 다르거든요 가끔씩...상황에따라 그럴수는 있지만요
이 사람은 65년 2월26일 생인구요 양력으로요
태어난 시는 몰라요...
믿고 저희가 같이 학교 사업을 진행해도 될까요?
저는 함부로 시작을 안하고 싶어서요....
나중에라도 저희를 이용하고 그런일이 생기면 곤란하쟎아요.


갑자기 오늘 이런일이 생겨서 급문의 해봅니다.
감사합니다..저희가 알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