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에 오시면 개운합니다

부적상담

작성자	*****
제목	강선생님...
내용	>안녕하세요.... 부적이후 기도할 시간이 없어요...하루가 정말 바쁘게 지나갑니다... 둘째는 지금 너무너무 좋은 학교 생활을 하고있어요... (제가 너무 걱정을 한 탓인지...그 괴짜같은 면이 선생님들에게는 또 잘 먹히네요...그리고 성적이 지금 급상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본인도 걱정을 합니다...정상의 맛을 보고난 이후 근심은 더 많아진듯 하지만 나름 이리저리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어른스러워진듯하고... 다 선생님의 처방덕입니다....너무 감사합니다. 큰 애는 부적이후에 신경이 좀 더 예민해진듯 합니다.. 전에는 물에 물탄듯 그렇더니 이제는 사춘기도 아닌듯 한데...조금 더 날카로워졌다고 할까요...그래봤자 다른 집 애들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만 안그러던 애가 그러니 뭔가 바뀌어 가는중인지 조금 걱정입니다... 성적은 현재 학교 전체에서도 상위를 유지하고있고요... 운동도 학교팀에서 뛰어나게 잘해서 코치들이 아주 좋아하구요... 이 또한 모두 선생님의 처방 덕분입니다....) 막내는 지금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나가는듯(?)한 인생을 살고있어요.. 아직 어리기도하지만 선생님 처방을 받고 아주 좋아해요... 언니들처럼 뭔가 본인도 보호를 받고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어제꿈에는 저희 주방에 싱크대안에 접시보다 더 큰 전복들이 싱크대 밖으로 밀려나올듯이 수북하니 많았어요... 제가 그걸 보면서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했어요...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늘 다듬어 죽을 끓여드렸는데 순간 착각을 했어요....엄마가 살아계신줄알고...ㅠㅠ 그런데 그 싱크대 앞에 제 친구가 서서 손질을 할려고 하는거예요... 그 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은데 대신 손질해줄려고 하는듯 웃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전복은 내가 아주 잘 만지니 내가 관리해서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제가 다 챙겼어요..... 그리고 집을 나와 계단 아래로 걸어내려가는데 큰애 어릴적 얼굴을 닮은 남자애가 제 앞을 걸어내려가며 자꾸 뒤를 돌아보며 저를 엄마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그 애를 보면서 제가 생각하기를 지금 내게 막내가 입던 옷이 남아있을까 생각했어요. 왜 인지모르지만 그 애에게 좋은 옷을 입혀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천도??인가요?) 정원에 도착을 하니 제 정원에 아주 잘 심어져있는 포도나무들이 서너줄 줄을 길게서서 새까만 포도가 아주 싱싱하게 탐스럽게 잘 매달려있었어요... 청포도가 아니고 새까맣네 하면서 달아보인다고 좋아했어요.... 어떤 포도는 벌레먹지말라고 종이에 쌓여있는 것도있었어요... 포도나무에는 울타리가 잘되어있었고 이쁜 꽃들도 잘 심어져 있고요... 뭐 대강 아무일없이 잘 지낸다는 내용이죠??? 그래야 할텐데요... 지금 이사를 가야하는데 맘에드는 집이 안나와요.... 그리고 한 집을 본게있는데 그 집주인이 홍콩 여자예요. 제가 중국 사람들한테 질려서 좀 망설이는데 ... 아주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줄려고 합니다...그런데 그저께는 그 여자가 꿈에 나와서 제게 돈을 많이 주는거예요...원래 제가 주인에게 돈을 줘야하쟎아요... 그런데 그 여자가 제게 돈을 주며 니가 꼭 들어와 살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자기 남편이 주지말라고 했는데 자기가 은행에서 다시 챙겨서 나왔다면서 제게 웃돈을 더 얹어주었어요... 그런데 또 당연히 돈을 받아 챙기고...하여튼 웃기는 꿈이였어요... 주인이 이상한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중국 사람들같지 않아도 중국인이라는게 제가 마음이 결정되지 않아요... 그런데도 그 여자랑 종이를 펴놓고 제이름을 쓰고 ㅠㅠ 계약을 했어요... 제가 그 종이에다가 권세 권 을 크게 써서 보여주었어요... 제 이름을 한문으로 써주었거든요...그런데 그 글씨가 점점 커져서 놀랐어요... ( 그 집으로 가야하는듯한 느낌이...좀 들어요..제 남편은 가격이나 위치나 다 맘에들어하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언제쯤 집을 살수있을지도 고민합니다... 이것은 따로 상담드리고 처방을 받아서 해야 하나요.... 여태 그런생각 안해보다가 올해들어서 부쩍 그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오늘도 뭔가를 많이 써놓았네요.... 모든것을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제 동생을 잘 처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조회	2013-10-0800:26 \| 조회: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