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제글을 빛나게 해줍니다
귀한 영성을 초대하기 위한 상담을 하겠습니다

사주는 참 재미 있습니다
10天干은 하늘의 모습 양이고 12地支 는 땅의 모습 음입니다
오행은 지구 중심으로부터 火 土 金 水 木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의 기운인 핵을 부드러운 흙(土)이 감싸 안고 그 기운을 흡수해
담금질을 거쳐 金의 생을 도우며 이 금은 다시 水를 생합니다.
그리고 음의 공간인 水의 기운에 뿌리를 내려
생명력의 상징인 木의 기운이 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生만 있다면 木의 기운이 지나치게 되고,
木은 곧 양의 기운이므로 음의 기운인 水가 말라버리게 됩니다.
지구는 음의 공간이지만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의 순으로 生을 도와
오행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木의 기운이 가장 왕성해질 수 있는 터전입니다.
한없이 커지려는 木의 기운을 추슬러 중화를 시키고자 함이니
자전과 공전으로 밤과 낮 그리고 계절의 변화로
음양오행의 변화를 보여주는게 中和의 원리 입니다.

오행이 원활하게 돌면 인생이 편안해 집니다
지나치면 덜어 줘야 하고 부족하면 채워 주는 中和는 필수 입니다
도통에서는 맞춤부가 비책이지요

사람들은 흔히 운명이란 각본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운명이란 대세의 큰 흐름이 있을 뿐 결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개운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물론 보통사람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지만
초인적인 의지력이 있다면 가능함니다.
하늘은 사람들 각자가 감당할 만큼의 고난만 준다고 하니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의지만 있다면 어떤 경우라도
해볼만한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개운이란 고난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가끔씩은 비바람이 있어야 비옥한 땅이 메마른 사막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고난이란 어쩌면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연적인 코스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운의 흐름을 미리 알고 대비 할 수 있다면 베리 굿입니다
사주에 없을때는 조건부 입니다.
조건부란 사주에 없으나 운의 도움이 있으면
다듬고 연마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비책입니다.
그리고 제가 했던 Tip :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를 가거나 제사를 지낼때
음식도 차리지만 천도용 다라니도 올리고 태워 보세요
많이 가진 조상이 후손에게 음덕을 내려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