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 인공시술을 미리 잡아놔서 어쩔수 없이 했는데요 어제 결과 비임신 판정 나왔어요ㅠㅠ 처음으로 시도한지라 기대반 포기반 했었는데 막상 안되니 우울하더라구요
병원에선 난소나이가 많지만 생각보다 난포가 잘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공난포일 수 있기에 시험관을 빨리 하는게 좋다 하셨어요.
인공을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실패하니까 시험관이 확률상 더 높아서 생각중에 있어요. 9, 10월엔 몸을 쉬게 해주고 강하게 아기 운이 드는 11월에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9월에도 쉬지 않고 인공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남편이 지난 일요일에 꾼 꿈인데요.
바다에서 낚시를 했는데 150센치 되는 줄무늬(남편은 강성돔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물고기를 한번에 두마리 잡는 꿈을 꿨어요.
내심 태몽이길 기대했는데 아니었나 봐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