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보내주신 부적 잘 받았어요.

아이가 이제 잠꼬대 없이 잘 자길 기도 해야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밤에 꿈을 꾸었는데

남편과 아이들과 마트를 갔어요.전 분명히 짜파게티 를 샀는데

집에 와보니 쟁반에 하얀 국수가 돌돌 말려서 많이 있는거에요.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방금 삶은 듯한 모습이었고

난 이걸 내가 왜 샀지 하면서 계산할때 계산원 여성분이 저에게 이걸 준거 같은 기억이 나고 남편은 잘못 샀다며 약간 절 꾸짖는듯한,,,,,
(참 계산대에서 저희 큰 아이(부적 받은 아이)가

남편 옆에서 빨간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었던 모습이 뚜렷이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전 꿈에 아니야 괜찮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으면 돼,나 국수 좋아하잖아

했는데 꿈에선 계속 왜 저 국수를 내가 샀지 했어요.

남편이 추석 전에 디스크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꿈에서 저에게 짜증을 낸듯했던 모습이 자꾸 걸리네요

해몽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