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적기도중 여러가지 꿈을 꾸고 있는데요..
오늘 꾼 꿈은 알수가 없어 상담글 올려요.
첫장면은 제가 빵집에서 무료로 주는 빵을 기다렸다가
동그란 도넛을 두개 챙겨나와 하나는 언니입에 넣어주고
하나는 제가 먹었어요.
그리고 그 장소가 큰 바닷가같은 곳이었는데
파도가 밀려오면서 바닷물이 막 차올랐는데 앞바다뿐만 아니라
뒷&#52181을 돌아보니 뒷쪽도 바닷물이 쭉쭉 차올라 걸을수 있을 정도의 폭 길만 한줄 남기고 전부 바닷물로 꽉 찼어요.
그 다음이 처음 꿔보는 꿈인데요.
엄청나게 큰 비둘기가(제 덩치만한) 제 무릎에 와서 앉고
제가 그 비둘기를 안고 한쪽 날개 깃털을 잘랐어요..
날개를 자른것도 아니고 깃털을 하나만 골라 잘랐는데..
이 큰 비둘기들이 한마리가 아니었고 순서대로 제 무릎에 앉아서 깃털을 자르고 갔어요.. (3마리였는지 5마리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깃털을 하나 골라 자르는데 비둘기들과 저 사이에 묘한 교감이 있었어요..
이 장소 역시 바닷가였어요.
엄청 큰덩치의 여러마리 비둘기들을 제품에 안고 같은 위치에 있는 깃털을 하나씩 골라 자른게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상담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부적을 쓴 후 남편에게 제 마음이 잘 삐친다고 해야하나
섭섭해하는 감정이 많이 생겨 당황스러워요..
별거 아닌데도 감정적으로 힘들어요..제 혼자만의 예민함인지
혹시 부적으로 인한 어떤현상인지 살짝 궁금해서 같이 여쭤봐요..
이번주 수요일이 남편 승격시험날인데 잘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