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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부적잘받았습니다

꿈에 친구가 통나무로된 사방이 다 막힌(콘테이너 비슷한) 집에 있었고 제가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돌렸는데 잠겨있더라구요 그래서 문을 당기면서 우리도 좀 통해보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좀있다보니 친구가(다른 얼굴) 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오더라구요 막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녁에 꾼꿈인데
내용은 없고
친구가(다른얼굴) 전화를 해서 여보세요 하더라구요 (그런데 얼굴표정이 싸한게 꼭 화나있는듯 한 표정)

한장면으로 꿈은 끝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별로 생각나진 않지만 어떨땐 조금이지만 혼란스러운 꿈을 꿀때도 있구요 요즘 그렇네요

제가 친구라고 하는 친구는 제가 좋아한다는 그 친구입니다

대구는 올해 너무 더웠지만 요즘은 밤에는 많이 시원해서 좀 괜찮네요
선생님 건강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