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출근한 회사에서 웬만하면 적응하고 9월까지 잇을려고 햇는데 글쎄 2층30평 규모 사무실 복도 계단 남자화장실,여자화장실,1층 15평 휴게실,화장실 이것을 저혼자 다 청소해야 한다네요....

거기다가 사모는 현장에 사람들 더우니까 안 떨어지게 얼음 만들어놔야 한다고 하고요...
식당에서 배달시켜먹는데 식당사장이 그릇이나 수저 같은 것을 빼먹을때가 많아서 먹던 수저 그릇등을 몇개씩은 씻어서 보관한다고 하고요....

저보러 그렇게 하라고 말을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청소부로 채용을 한 건지 잡부로 채용을 한 건지 분간이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못 다니겠다고 전화햇습니다...
웬만하면 참겠는데 남자 화장실은 도저히 청소 못하겠네요...

지금 상황에 맞춤부하는 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