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부적을 교체하고 난 후에 여러가지 문제로 많이 꼬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 맘 먹기 달리고 내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확신에 많은 회의가 드는 시기입니다. 이 회사에 정착하고 더 많은 꿈을 꾸고 싶었는데 대내외적으로 무척이나 어렵네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는데 오해도 많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견디기가 어렵네요. 제 진심이 전달이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는 않지만 진행을 위한 스트레스가 많고 필요없는 말들이 많습니다.

편하게 지내는 것도 좋고 천천히 가는 것도 좋지만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지.......그리고 노력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아니면 회사에서 최대한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는 것이 좋을지...

40대 넘어서 새로운 환경과 직업에 적응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모든 문제는 저한테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