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부적받고 이렇다 할 특별한 꿈을 꾸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정확히 기억도 나고...혹시나 태몽인가 싶어서...

학교를 배경으로 제가 학생이었어요.
선생님한테 은수저와 금수저 세트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금수저세트는 제것이 아닌 느낌이 들어 그 선생님 반으로 갔죠.
수업이 끝난 상태였는데 선생님이 다행히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지요. 선생님 금은 제것이 아닌것 같아서 확실이 물어볼려고 왔다고, 그랬더니 선생님이 아..그거 내가 실수로 너한테 줬다고 자기가 다시 받으러 가기 뭐해서 (줬다가 뺏는다는 느낌이 선생님 입장으로는 좀 그랬다고 설명을 하셨음) 고민중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아 그러시냐고 그럼 지금은 제가 그냥 물으러 와서 안가지고 왔는데 내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하고 그 교실을 나왔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이 되었는데도 제가 선생님께 그걸 가져다주지 않았어요.
깜박한거죠. 머리속으로는 아 그거 쌤한테 갖다줘야 하는데~ 하면서 다른 꿈으로 연결...

이게 태몽인지...ㅠㅠ
임신이 힘든 몸이라 이렇게 빨리 임신될리도 없을것 같고...
그냥 지나치는 꿈일뿐인지...아님 태몽인지...
태몽이라면 임신하기도 전에 태몽을 꾸긴 하나요?



임신/출산 쪽에 글을 남겨서 물어볼려고 하니 그쪽에는 어디다 남겨야 하는지 몰라서...
저번에 상담할 때 꿈꾸게 되면 글 남겨놓으면 꿈해몽하시는 분에게 물어봐서 알겨주신다고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