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사 하시고 많이 바쁘고 힘드셨군요.
이제 좀 여유를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서울권이 수원이 같은 생활을 유지한데
더 바쁘고 복잡함이 많지요.
저도 지방에 있다 올라오니 같은 일상을 유지하는데 훨 많은 노력으로
유지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좀 지나면 일상사가 또 자리를 잡겠으나 좀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 셋에 남편 가족의 일상을 뒷바라지하는 일이 많으실 겁니다,
잔잔한 바쁜일상은 무료한 것보다 님에게는 활력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즐겨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앞선 생각들을 일으키면 현재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불안감을 동반합니다,
내마음이 지금에 있는지 불안할때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불안한 순간은 늘 마음이 앞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대 호흡를 바라보고 자신을 안아주고 지금 내가 보고듣고 느끼고 하고 있는 것에 감각를 집중하며 지금을 회복하면 불안감은 사라집니다,
지금을 잘 살면 내일은 당연히 행복한 열매로 내게 돌아옵니다,
당장 불안의 씨앗을 심는 것은 내일도 불안의 열매를 따게 됩니다,

지금 아이들 돌보고 남편 챙기고 집안을 행복한 공간으로 가족이
충전하는 행복 충전소로 가꾸는 것이 님의 기쁨의 에너지도 키우고
내일도 행복한 길입니다,

그리고 일이 다가올때 내가 할 역활인지 고민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있지않은 걱정을 가불해다가 걱정을 한다고 내일이 편해지지않습니다,
지금은 지금의 역활하며 행복을 즐기세요.
물 많이 들시고 하체 운동은 틈틈히 하시면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일 108배 절을 하시는것도 그것 자체로 운동과 동작 명상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바라는 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도하시면 더 좋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