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기억하시는지요?

올해 안좋을꺼라 하셔서 아무일도 안벌리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안벌려도 이상하리 만큼 돈 쓸일이 생기고 멀쩡하던 차도 잔고장이 나서 자주 수리를 다니고... 암튼 뭐 풀리는게 없지? 하는 어느순간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곤 해서 이렇게 상담 올립니다.
참고로 작년 딸아이는 고등학교 1차는 합격했는데.. 2차에서 불합격해서 지금은 하향지원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딸아이는 부적을 항상 몸에 지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ㅠㅠ 천지사방으로 힘든시기인지... 딸아이를 생각해서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고 싶은데 이사할 시기도 아니라고 하셔서 아침 저녁을 출퇴근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몸도 매일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오고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전화로 상담드리고 부적도 맞추고 싶싶습니다. 제 연락처가 남아 있으면 연락드려도 될런지요? 시간은 오후2시~3시정도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