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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해 초에 남편이랑 제 부적 주문하고 받았잖아요
남편 수입은 늘었는데, 지출도 같이 늘어나서 걱정이고요
무엇보다 부부사이에 자꾸 방해자가 들어서 (친구나 지인)
자꾸 둘 사이 갈라놓을려고 하고...
자꾸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아요
저도 자꾸 같이 살기 싫어지고..골이 점점 깊어가는 것 같아서
물론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하루이틀 못가긴 하는데..
다 풀리지 못하고 자꾸 앙금이 쌓여서 골이 깊어질까 문제입니다
저 이번에 주문한 부적에는 부부사이 좋아지는 부적은 없었던건지..

아니면 저희 그냥 남들 다겪는 신혼초에 의견충돌 같은걸로이해해도
될까요?
저 올해 결혼운 안들어와있는거 잘 아는데요..
저희 새나가는 돈으로 다투거나
방해자로 인해 다퉈서 오히려 각자 일에 지장도 있고
그러네요 부적..어떻게 해야할까요?

있는걸 태워야 되나
부부사이 좋아지는 부적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