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특급으로 보내주셨는데
받고도 며칠 동안 그대로 두었습니다.
고민거리가 있다보니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요.
꿈도 별다르지 않고(제가 피곤해서 기억 못하는 지는 몰라도)
그냥 저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직장문제로 상담을 신청했다가
급작스럽게 아기 출산 문제까지 더해졌습니다.
아내와는 상의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는데요.
어머님께서 평소 조언을 들어오셨던 곳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제 운에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머님게서
기뻐해야할 일임에도 걱정부터 하시고요.
전화상담에서 말씀하실때
제 올해 운이 아이 출산과 관련해서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아내의 운이 괜찮고 건강해서
아이를 낳아도 괜찮으리라 하셨습니다.
혹여 아이 출산과 관련해 조언해 더 해주실 부분은 없는지요.
또 아이 출산과 관련해 좋지 않은 기운이 있다면
이를 피하거나 극복하게 해줄 처방 같은 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기다립니다.

참, 부적 담는 주머니를 보내주실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혹여 다시 챙겨주실수 있는지요.
지난해에 처방받은 부적은 태워서 처리하면 되는지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