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선생님..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늘 글 남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만사형통부를 신청할까 해서 여쭤보려 합니다..

작년까지 너무 힘이 들어서 버티다 버티다 작년 말 개인회생 신청을 했고,
진행이 아주 잘 되어 가고 있었는데 다음달에 마무리될 상황을 앞두고,
며칠전 전혀 생각지도 않는 장애물이 생기게 되어 하루 하루가 사는게 아니네요..
자칫하면 집도 날아갈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불안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법원에서 진행하는 일이고 하니 마지막까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참 이것저것 풀리는 일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만사형통부 신청하면 괜찮을까요?

제가 요즘 많이 힘이 들어서 맞춤부 신청은 아무래도 힘들거 같아서요..
만사형통부도 괜찮다면 신청을 했으면 합니다...

참!
6살짜리 아이가 꾸는 꿈은 크게 개념치 않아도 괜찮은가요?
오늘 아침에 아이가 간밤에 꿈에 지금 새로 올라오고 있는 영구치가 있는데 앞쪽 아랫니가 하나 빠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요..ㅜ.ㅜ
아플줄 알았는데 아프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꼬맹이가 꾼 꿈이라 신경 쓰지 말자 싶다가도 영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