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직 상태이고 1년 정도 더 쉴 계획입니다.
집에서 쉬어서 그런지 별다른 꿈을 안 꾸고 지내다가 요즘 이런저런 꿈을 많이 꾸네요.

1. 집에 대형견종의 새끼가 잇습니다. 새끼여도 중형견정도의 크기입니다. 근데 우당탕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보니 새끼와 같은 견정인 아주 큰 개가 집으로 들어옵니다. 이 2마리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름을 지어주지만 엄마는 싫어하비다.

2. (작년 5월 경에도 이와 비슷한 꿈을 꾸었지만 취업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군복을 입고 상사에서 관등성명을 하는 꿈을 꿉니다. 상사 중에 한 사람이 저를 좋아해서 해외 출장의 기회를 주지만....서울에서 남해로 갔다 백령도로 갔다....해외로 나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3. (요즘 전 직장 사람들이 꿈에 자주 나오는데 시에서 위탁 받아 하는 곳이었는데 올해 계약이 끝나고 다시 재입찰을 하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꿈에 제가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가 오는데....제가 원하는 목적지가 안 갈거 같은데 기사님한테 가냐고 물어보니 간다고 합니다.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갑니다. 근데 어떤 임산부가 아이를 데리고 있고 제가 그 아니를 안아 봅니다. 버스 승객중에 서장훈이 있는데 저가 맘에 드는지 뚫어지게 봅니다.

4. (직장꿈을 자꾸 꾸는데 체력적으로 다닐 수 있을까 싶어....그냥 내가 알아보지 말고 연락이 혹시라도 오면 운명이다하고 가자라는 생각을 하고 잤는데....)
꿈에 화장실에서 똥을 쌌는데 변기가 막힙니다. 물이 더 내렸더니...하수구에 있는 오물까지 변기를 통해 뿜어져 나옵니다.
취업을 안 하면 힘들어지니 노력을 하라는 꿈인건지.....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