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망자의 경우 재대로 된 경우에는 영계에서 자리를 잡고 자신의 활동을 하면서 의사 표현과 사항등을 후손에게 암시를 줄어서 천당으로 잘 가셨는지 가서는 잘 계시는지 아니면 못 가고 있는지 등을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사항은 현 사황을 표현하지 않으시고 무표정 하시다는 것은 영가가 망자가 되었다는 자기 현실을 인식하고 있지 못할 경우에는 영가가 중도에 머무는 중음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음신이라는 영계로 가지 못하고 낙오된 상태로 방황하거나 떠도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단 집으로 찾아오시는 것은 영가가 자기 존재에 (아버지 영가) 대해서 알아 달라는 뜻입니다.

아버지 장례 후에 49제등을 지내지 않았다면 중음신으로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가는 49제 등과 같은 행사(제)을 통해서 영계로 입문하게 됩니다. 현실의 눈에 보이는 장례 행사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행사이지 영가에게는 별도의 천도 행위가 있어야 한답니다.

집으로 들어 오시기만 하고 그 다음의 암시가 없어서 더 이상의 추정하기는 어려운 사항이니 다시 암시를 주면 그때에는 사항을 봐 가면서 천도를 하던 어떤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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