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가 미성년자로 나온거 같아요 실제로는 여동생이 없는데 꿈에서 여동생이 나와요 저한테 무슨 소일거리가 생겨서 잠깐 동생이랑 떨어져서 뭔가를하고.. 장작을 패는일 같았어요 그걸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밖에서 여동생이랑 마을 아저씨들이 있는걸 봤어요 뭘했는지 본건 아니고 가슴 만져지는등 최소 집단 성추행은 당한거 같아요

이 상태에서 바로 다음날에 또 제가 잠깐 동생이랑 떨어져있어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걱정하며 갔다오는 길에 직장동료를 마주쳤어어요 현실에서는 가깝게 지내는 직장동료인데 꿈에서는 동네 친구로 나온거 같아요 제가 그 친구에게 상황을 말하니까 같이 걱정하며 같이 동생을 향해 뛰어갔어요
그런데 이미 아저씨들이 흩어지고 있고 동생은 개량한복같은걸 입고 있었는데 옷고름을 다시 매고 있더라고요 화나서 친구랑 같이 복수하려는 마음을 먹은채로 꿈이 끝났어요

친구로 나오는 사람만 실제론 직장동료이고 나머진 다 아는 사람이 아니에요 현실에선 아무 관계도 없어요
꿈속에서 막 기분 나쁘기보단 많이 놀란 꿈이였어요 직장동료가 함께 해줘서 든든한 맘이 들었는데

제발 나쁜 꿈이 아니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