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꿈은 두가지로 해몽이 됩니다.

원래 꿈에서 개는 조상님을 뜻합니다.
그런데 귀하가 태어난 달이 개띠 달이라서 이 운에 대한 암시이기도 합니다.

일단 꿈대로가면 2가지를 다 풀어 드릴게요.

1) 개를 조상으로 본다면 본인의 집안 조상님중에 어느 할머니 분이 잘 못 풀려서 집안이 엉망(노숙자)이 되었다는 암시가 됩니다. 개를 잘 보살피는 것은 조상을 잘 받드는 것이고 개를 개롭히면 조상님들을 내팽겨 치거나 개신교 마냥 미신이라고 하여 조상을 받들지 않는다는 암시입니다. 혹시 집안이 개신교인가요?
유치원은 의식 수준을 뜻합니다, 조상이나 영적인 분야에 대한 이해정도가 유치원 수준으로 조상이나 신이나 하면 겁부터 먹는다는 뜻입니다.

조상님은 후손을 보호 할려고 하지 해를 끼치고자 하는 조상은 없습니다,
다만 조상이 잘 못 풀려 있으면 이것을 풀어 달라고 집안에풍파를 주어서 자기 존재를 알리는데 이것을 겁을 먹는 것이지요.

호랑이는 사고나 안정입니다, 그리고 개는 조상이라면 호랑이는 외부로 부터 오는 살기를 뜻합니다. 즉 조상은 도움을 주는 선신이고 호랑이는 악신입니다.
호랑이가 다리를 스쳐 지나가는것은 본인의 사고수가 지난달에 있었지만 살짝 빗겨 갔다는 암시입니다. 처방 덕분이지요.

그리고 2) 개를 보살피는 것은 본인의 사주에 개의 기운이 상관운으로 가장 안좋은 기운입니다. 이 기운을 처방을 하여 정리를 했으니 개를 풀어주고 살려주는 것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2번도 해당되지만 1번에 더 비중이 많이가는 꿈입니다.

형편이 어렵겠지만 조상 천도를 한번쯤 고려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집안이던 본인이던 후손들이 잘 풀리것 같습니다.

천도를 잘못하면 속기 쉬우니 뜻이 있으시면 도통 천도를 하도록 하세요.

아래의 영가천도 메뉴를 자세히 읽어보고 참고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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