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모친(시어머니)에게 절(문안이 아닌 헤어짐과 감사의 인사목적)을 하고 집을 나가는 꿈을 꾸었고 저는 묵묵하고 덤덤하였습니다. 최근 외도를 하여 부인과의 사이가 좋지 못하고 상대측 여성에게 아내가 협박성 문자를 보내 역고소를 당하여 집안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이었지만 아내와 관계회복차 떠났던 여행지에서 꾸었던 꿈이었습니다. 잠이 깬 상황에서는 그닥 유쾌하지도 불쾌하지도 않고 그저 덤덤 씁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