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리조트 + 워터파크 인데
회사등에서 단체로 갔던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풀이 펼쳐져 있었는데,
그 위로 펼쳐지는 해돋이 광경이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워터파크의 미끄럼이 너무 재미있어보여
누군가와 같이 타고 싶었는데
동료 2명이 일정상의 문제로 저를 말렸네요.
미끄럼틀 타면 젖을 것이고, 그걸 말리고 샤워하고
그러다 보면 다음 일정에 늦는다고.
심지어 그 두명은 꿈이어서 그런지 훈남 연예인이었네요.

결과적으로 맑은 물이 가득한
경치 좋고 시설 좋은곳에 멋진 사람들과 있었으나
몸에 물은 한방울도 못묻혀서 아쉬웠던듯 한데,
이게 도대체 좋은꿈인지 나쁜 꿈인지 모르겠네요.

하나더,
제가 평소에 일을 잘하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2명과
3이서 일하고 있는데, 하나는 원래 직급이 높았고
다른하나는 초고속 승진해서 이사람을 따라잡고
저만 승진 못했네요. 이것도 않좋은거죠?

(현재 저는 좋은 곳으로의 이직이 안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성문제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