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5월말경부터 이달 9일까지 정신없이 일을 하느라 시간이 없었네요
건설현장에 지방이다 보니 몸도 힘들고 시간을 못내서 늦게 인사드립니다
일도 많이 하고 돈도 꽤 벌어놨는데 임금지급이 안되고 있어 고민입니다
원래는 이달10일부터13일 사이 임금지급일인데 안되고 있습니다
이달의 운세도 보았는데 나쁘진 않던데 저는 많이 불안 하네요
혹시 잘못되지는 않는지..

일하면서 도중에 호랑이 꿈을 4번이나 꿨어요.
늑대가 손을 무는 꿈도 꾸고요..2마리가 손을 번갈아 물길래 귀찮아서
저리가 소리 지르니 조용히 가더라구요
도통 원장님 꿈도 2번이나 꿨네요.선생님과 무우 밭을 일구는 꿈입니다
무우가 컷던걸로 기억해요.
어머니가 굉장히 크고 좋은 집에서 한쪽다리를 절면서 다니다가 방바닥을
닦고 있는데 다시보니 어머니가 아니고 건장한 남자이길래 누구야 라고 하며
제가 적극적으로 상대하니 덤비려다가 사라져 버린 꿈도 꾸고요
제가 어제꿈에는 형사팀장으로 나왔는데 3명을 구속시켜야 하는데
증거가 없어서 우선 소환장을 받아놓고 팀원들한테 내가 총대메고
판사한테 감동시켜 구속시킨다고 하는꿈
돌아가신 아버지가 들어오셔서 어머니께 술한잔 먹자 라고 하신꿈
아버지가 집 벽에 한문 기운(기)자 7장을 붙이며 기가 있어야 사람들이
오는거야 라고 하신꿈
엘레베이터를 탔고33층에 멈췄다가 100층에서 내렸는데 아이들5명인가
같이 내렸고 저는 한층한층 계단을 내려가며 전단지를 각 집에 붙이는데
엄지에 테이프 끈끈이가 자꾸 붙어서 붙이기 어려웠던 꿈


그리고 지난달 꿈에 번호를 받았는데 젊은 사람이 나랑30%를 나눠야 한다고 하고 깼는데 알고 보니 그주에 실제로또1등 번호였습니다
이 꿈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억울하기 보다는 신기해서요.

이달에 별일 없을까요?
일한돈만 들어와도 좋을텐데 문제는 같이 일했던 중장비 기사들은
입금이 됐다던데 저하고 사촌(같이일한)만 임금을 안줍니다
10일날 들어왔어야 하는데요..
수중에 돈이 한푼이 없네요 ㅠㅠ
아버지 제사때도 못올려드려서 죄송하다고 말씀은 올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