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이사를 간건지 새 집을 구경하느라 하고 있는게 기억납니다. 전체적으로 올라가다 보니 3층 이상이 되는 건물이었는데, 외관은 마치 연대나 이대의 오래된 건물처럼 석조건물로 고풍스러운 건물이구요.

집구경하면서 이방 저방 돌아다녀보는데, 집이 워낙 넓어서 지저분해 보이지는 않지만, 짐들도 다 해묵은 것들이고 건물 내부 자체도 새 것같지는 않고,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꿈 속에서는 나는 그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짐정리만 깨끗하게 하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구경하고 있었구요. 3층 꼭대기에 올라가서 프랑스식 창문이라고 하는 바깥으로 툭 튀어나온 창을 열어 내려다 보니 바깥에 사람들이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정원도 화려하진 않지만 초록이 싱싱한 정원수들로 가지런히 심겨져 있었구요.

올해 여러가지 준비해두라는 조언을 들은터라 이렇게 기억이 선명한 꿈을 꾸고 나면 상담 받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