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남편이 저에게 국수를 주네요
던져줬었나?
일단 그 국수를 삶으려는데...
국수가 서로 붙지 않게 끓여야 되는데
자꾸 달라 붙어서 젓가락으로 억지로 떼어서
어쨌든 끓였어요

국수를 받기 전에... 시부모님이 저를 어떻게든
그사람과 같이 이어주려고 한거 같아요
고인이신 어머니가 저를 자꾸 데리고 같이 가자고
그래서 제가 그사람한테 국수를 받아서 끓이게 된거 같은데...
아버님은 고인은 아니신데... 현재 몸이 안좋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족들한테 국수를 대접한거 같아요
제가 같이 먹은 거 같기도 하고
정확히 먹은 거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쳐다 본거 같기도 하고
일단 지금 상황에 이런 꿈을 꾸네요.
앞전에는 해몽을 아무래도 남편이
저의 제의를 받아 들일꺼 같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또 무슨 꿈일까요?

2) 우박이 내립니다.
제가 그 우박을 피해서 어디 장소에 들어갔는데
다들 출근 문제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비행기 결항으로
잠시 머물러야 된대요.
그러다 보니 신발이 없네요.
한짝은 찾았고, 다른 한짝을 찾으면서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