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달부터 이달까지 무척 힘듭니다.
일자리도 그렇고 돈벌이도 시원찮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터지고 해서 정신이 없네요..아버지기일이 7월초인데 그즘에 젯상에올릴 노잣돈과 천수경 신청하면서 양인살도 신청해야겠습니다.
3월달부터 개꿈을 너무 많이 꿉니다..개는 조상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큰개 5섯마리가 보이고 그중 앞에 두마리 입에 뭔가 채워져있었는데 꿈에서는 말을 못하게 한것 같았습니다.앞에 두마리 뒤에 세마리가 정면을 응시하며 바라보는 꿈을 꾼후에 작은 강아지가 한마리가 제 아픈 팔을 물더니 진행중이던 일이 잘안됐어요

아버지도 제가 사는 곳에서 하얀색 상의는 메리야스를 입고 아래는 파자마를 입고 누워계시다가 저한테 6천원밖에 없다면서 담배한갑이랑 소주한명을 사다달라고 하시는데 제가 사다드린다고 돈은 됐다고 하는 꿈도 꾸고 집안에서는 kt전기 기사인가가 아랫쪽은 팬티만입고 뭔가를 분주하게 선을 고치고 있는 꿈도 꾸고요.

병에 들어있는 무슨 액체가 터진면 안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계단을 달려서 올라가서 병을 부여잡고 뚜껑이 안열리게 안간힘을 쓰는꿈을 꾸었는데 내용물이 질산 이었다고 하네요..
겨우 안심하고 있는데 그걸 제가 먹었다는거에요 그래서 아주 조금 토해내면서 숫도물로 입가를 씻어내고 쓰러지는 꿈도 꾸고요.

최근에는 밥을 아주 맛있게 먹는 꿈을 자주 꿉니다..밥도 두그릇씩 먹고
많이 먹는 꿈을 꾸고 오늘은 또 전기밥솥에 밥을 짓는 꿈을 꾸기도 했구요.김이 모락모락 나는 꿈도 선명하고 ..중국식당은 같은데 무슨 정식을 시킨것같은데 옛날직장 부장님하고 같이 기다리다가 요리사가 직접 건넨 음식을 보니 붉은색물에 밥을 말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는 꿈도 꾸었어요..요리사 말로는 특별한 약초 꽃? 어쩌구 했던것같네요

오늘은 배구선수 김연경선수가 제 방과 문사이를 두고 다른방에 살고 있었는데 김연경이긴한데 굉장히 추녀처럼 생겼고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어요..둘이 무슨 연인관계로 발전을 한다는데 저는 추녀라서 거부감이 생겼고 방과방사이의 문이 떨어져서 유리가깨지고 제가 방문에 문풍지를 바르는 꿈도 꾸고요..강아지를 쓰다듬고 귀여워했던것같네요.
친형이 제 허름하고 지져분한 방에 앉아있었는데 친형에게 뭔가좀 도와달라고 애기를 하고싶은데 못했고 내심 친형이 찾아와준거에 고마워했어요.
[현실에서는 정말 한번도 안오고 연락도 안하는 사이입니다.나쁜사이는 아닌데 형이 제가 그동안 집안을 힘들게 해서 그런지 아예 먼저 연락안하면 남이나 마찬가지죠..}

비오는 꿈도 자주 꿈니다..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는 꿈도 꾸고 정육점사장이 주변에 고급아파트가 있었는데 장사가 잘될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사는 어머니랑 살고 있는곳을 둘러보더니 앞으로 개발이 되겠네 하면서 장사를 계속한다는 꿈도 꾸고요.
차림새는 깔끔하게 입고 운동화도 새신을 신고 있는데 운동화 바닥을 비비니 검은색 물감같은게 바닥에 묻어나오고 비가 세차게내리는데 우산도 없이 진흙길을 내려가고 사람들이 아이고 어쩌나 집바닥이 다 상하겠네 하는데 저는 속으로 내집은 밑바닥이 튼튼해서 괜찮을거라는 꿈

돌아가신아버지가 누워있고 어머니도 누워계신데 제가 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아버지한테 아버지 우리조상님들은 전채 서열중 5위권안에 들어가신다는 애기를 하니 아버지가 웃으시면서 그럴거야 하시면서 다시 누우시더라구요.
(사실 아버지 생전에 꿈에서 엄청나게 큰 기와집에 옛날책들이 수천권이 사방으로 장식된곳에 아버지가 혼자서 공부를 하고 계셨는데 기와집 뒤를 보니 엄청높은 빌딩에 대기업 LG간판이 걸려있고 기와집이 알고보니 빌딩 입구였던 꿈을 꾼적이 있었어요.이꿈을 꾸고 2년정도 있다가 갑자기 폐암말기로 응급실가시고2틀만애 돌아가셨거든요)


[솔직히 요즘 많이 힘듭니다. 나름대로는 정성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걸까요?
대운하고 해운에 죽은기운이 겹쳐서 그런거라고 말씀을 들었지만 이렇게 힘든상황이 될줄은 몰랐거든요. 하여튼 아버지 기일에 맞춰서 상담신청하겠습니다.
어떻게든 잘 이겨내려고 하는데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