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딸이 셋이고, 제가 젤 맏이로 얼마전에 외지에 있던 우리막내동생이 갑작스레 안좋게 하늘로 갔습니다. 한달이 되지않았습니다.
나이터울이 얼마없는 둘째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둘째동생 꿈에 두어번 보여서 문의드립니다.

막내가 평소처럼 웃고 떠들며 침대에 같이 누워 있다가
간다고해서 짐을 싸는데.. 언니 이것도 주고 하면서 가구조금한것도 챙겨달라고 해서 챙겨주는데, 눈물이 너무 나서 안고 울었다고해요.

그런데, 가슴팍까지 밖에 오지 않았다고.. 원래 비슷한 키인데요..
올려다 보며 웃었는데, 그순간 너무 눈물이 나서 울었더니

막내도 같이 울면서 울지말라고 .. 아빠도 엄마도 큰언니도 다 보고 갈꺼라면서 짐을 같이 챙기며 울었다고합니다.

꿈속에는 부모님은 안보이시고, 저희 내외가있었고 다 같이 울면서 깼다는데, 정말 막내가 온걸까요 아니면.. 그냥 너무 생각이 나서 꾼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