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자친구는 같은 직장에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사장님이에요 근데 직원들은 아무도 몰라요 모르게 비밀 연애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친한 동생들이 있는데 직장 사람들끼리 그리고 같은 동종업계에 다른 회사 사람들도 다 같이 단합 대회를 한다고 해서 단합대회 출발하는 버스를 같이 탔는데 친한 동생 두 명과 저와 그리고 사장님인 제 남자친구가 4명이 버스를 타는데 급작스럽게 가게된 거라 저는 씻지도 않고 모습이 예쁜 모습이 아니었어요 단합대회이긴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씻고 온다고 집에 들렸다가 다시 오겠다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친한 동생 2명과 그리고 이상한건 저의절친 오래된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전혀 제가 같이 일을 하고 있지도 않고 전혀 상관이 없는데 그 버스에 타 있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친구 또한 잠깐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안에서보이질않 았어요 한마디로 버스 안에는 친한 동생 두명과 절친인 고등학교 친구 한 명 그 세 명이 타있고 나머지 다른 동종업계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타 있었습니다 저는 씻고 오겠다고 집으로 향했어요 집으로 잘가고 있는데 친한 동생 중에 한 명도 자기도 안 씻었다며 자기도 씻고 오겠다고 내렸어요 결국에 그 버스 안에는 친한동생 한명과 제 절친 고등학교 친구 한명이 타있는 상태고 남자친구도 차 출발 직전에 타겠다고 잠깐 차에서 내린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 씻고오겠다는동생과 씻고 나서 같이만나서 버스 타러 가자고 하면서 서로 각자 집에 갔는데 집에 가보니 들어갈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실제로지금 남편과3년째별거중인데 제가 씻으로달려간 그집이 제가지금혼자지내는곳이아닌 시댁집이더라구요
시댁식구들과 그마을사람들이
집주변에많아서 근처에가지도못하고..
빨리씻고 버스타야하는데..라는생각만하고는
안타까워하며 발길을돌렸어요
그 상태에서 저는 씻지도 못했으니 버스에 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초췌해보이는게싫어서요
애매한 상태에서 여기도 저기도못가구 그렇게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