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고등학교때까지 살았던 예전집의 방안에 엄마,오빠,저와 셋이 있는데 초저녁 어스름한 날씨에 창밖을 보는데 어두운 바깥에 실날같은 빛이 날아가고 있었는데 꿈속인데도 저는 혼불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빨리 열려있는 창문을 닫아야겠다고 창문을 소리안나게 조심해서 닫았어요ㆍ그런데 엄마가 어디어디 안보이는데 하면서 제가 닫아놓은 창문을 열어버리자 날아가던 혼불이 소리를 듣고 열려있는 창문으로 들어오자마자 제앞에서 문을연 엄마를 지나쳐서 엄마뒤에 한쪽팔정도거리에 있는 제머리속으로 쏙들어왔어요ㆍ그후 저는 죽은사람이라고 했고 2일후에 죽은사람이 있는곳으로 가야한다고 했어요ㆍ2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고 문을열지 말라고 하는데도 문을열어 저를 죽게한 엄마가 밉기도 했고 억울하고 무서워하다가 꿈을 깼습니다ㆍ꿈인데도 혼불이 제머리속으로들어온것도,엄마ㆍ오빠ㆍ저 셋중에 왜 제눈에만 혼불이 보였을까요ㆍ이런꿈을 꾸고나니 금욜수술이 잘못되니 취소하라는 꿈인지 아님 다른뜻인지 궁금합니다ㆍ(이번 금요일 수술일정이 잡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