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꿈에서 깨면서 시간을 보니 아침7시경이었습니다.

꿈 속에서의 남편이
길에서 유모차에 태워져 있는 아기를 보고
집으로 데려올 수도 없으니 고민을 하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이라도 막아주자 싶어
여기저기 뭘 끌어와 덮어주고 막아주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저는 그 얘기를 이미 들은 것처럼
같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친정부모님이
그냥 너네가 키우면 안되냐 하시길래 저는
이미 애도 있고 더이상 데려다 키울 자신이 없다 말하며
서럽게 울었습니다.
울면서 보니 제품에 아기하나
꿈 속에서의 남편 품에 아기하나. 이렇게 있었습니다.

아기들은 울지도 않고 온화한 표정이었고 무척 예뻤습니다.
성별은 느낌상 여자아기 하나, 남자아기 하나였던 듯 합니다.
꿈속에서의 남편과 친정부모님은
아기를 데려오는거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어보였는데
저만 대성통곡에 서럽게 울었습니다.

너무 서럽게 울면서 꿈에서 깨서 해몽이 궁금합니다.
아기는 근심거리라고 하던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