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꾸었는데 대충 기억이 나는것이 어느 산속이였는데 그게 시댁이였나봐요. 점심인지 저녁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해는 떠 있었어요. 저희 엄마도 계셨던것 같아요. 막내 도련님은 2.5톤 화물차 끌고 왔고 저는 식사를 하고 난뒤 먼저 가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자전거를 타고 중간 쯤 오다가 엄마랑 같이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자전거를 돌려 가고 있는데 도련님은 화물차를 끌고 갔고 조금 더 집으로 돌아가다보니까 화물차 한대가 오는데 이러다 사고 나겠다 싶어 세워볼려고 하는데 차가 안 서는 거에요 운전자가 바로 저희 시어머니였어요. 3년전에 돌아가신 분이 운전을 하는데 옆에는 다른 아주머니랑 저희 엄마가 타고 계셨는데 세분다 눈을 감고 있어 차가 계속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차문을 열고 올라가 엄마한테 소리쳤어요. 눈 좀 뜨라고요 그리고 브레이크 세우라고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브레이크가 고장이 난나보다고 하더라구요
세분다 꿈에서는 죽지를 않았어요. 가까스로 차를 세운것 같아요
그리고 장소가 바뀌었는데 시아버님이 고추를 따야 하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일을 안한다고 하면서 하소연을 하시는데 어머님 옷차림이 어깨가 다 드러나보이는 젊은 여자들이 입는 녹색이고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고 계시고 웃고 계셨습니다.
꿈에 저는 고추를 따고 집에 가야겠다고 한것 같아요
어떤 꿈인가요? 친정엄마한테 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