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꿈에서 버스를 가족들과 타고 있었구요
버스는 울 가족만 있었어요 ;(신랑과 아기둘)
관광버스 같은 시외버스였어요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더니
창밖으로 넘실대는 파도와물 위에 사람들이 떠내려 가는 걸 보았구요

다행히 차 안으로 물이 넘쳐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무서운 광경을 보면서 걱정스럽긴했는데
죽을것처럼 공포 스럽지는 않았어요
버스가 물에 둥둥 떠있었고
어딘가로 떠내려가는 거 같았지만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침착했고요

그리고 다음 장면은
어떤 살인자가 저를 죽이려고 잠복해있는 거 였는데요
주사기를 통해서 저와 친정식구들을 죽이려고
계획하는 걸 제가 알아차렸고
무서워서 도망치려하다가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그 살인자라서ㅠ불안했어요
그 사람이 저를 죽이려는 사실을 제가 모르는 척 연기하면서빠져 나오려고
애썼는데 숙소에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숙소 주인으로또ㅠ등장하고
계속 따라다녔어요
전 모른 척 하면서 빠져 나오려고 애쓰는 그런 꿈이였네요ㅇ
결국엔 빠져나온 거 같은데 그 후론 꿈이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