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엇그제 꿈에는 저의 본집. 지금은 혼자 천안에 살고있는데 울산 본가에 제 방에 새끼인거 같은데 흰 수염고래 두마리가 있는거에요. 느낌에 애완동물 같이 느껴졌구요 살아 있었어요. 흰 수염고래인데 크기가 애완견 같은? 아무튼 제 방에 고래 두마리가 있던 꿈을 꾸었구요 어제는 제가 서 있고 저의 어머니께서 제 얼굴에 면도를 해 주고 있었는데 잘 안되시는거 같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나오시더니 내가할께! 하시면서 어머니 손에 쥐고 있던 면도기를 뺐더니 제 얼굴 전체를 면도를 해 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오래전 이혼한 상태이시구요 저는 아버지와 오랜 시간 연을 끊고 살았던지라 아버지께서 면도칼로 제 얼굴을 면도해주실때 무섭고 서러웠습니다.(아버지 성격이 불같아서요) 아버지께서 면도가 다 되었다는듯 됐어 하시며 면도를 끝내시고 면도칼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상황이 급하게 무슨 일을 처리해 주시듯 빨리 막 면도를 해 주셨는데 제 얼굴에 피가나거나 다친건 아니였어요. 그리고나서 저는 제 방에 들어가 여태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과 서러움에 울었어요. 제가 지금 아버지께 계속 도움을 청하고 있는 상황이라 꿈해몽이ㅜ궁굼합니다. 아 그리고 이날 다른꿈에 제가 모르는 어떤 유명인 같은데 아저씨를 면도해 주는 꿈도 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