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명절 일주일 전과 오늘(9일) 아침에 꾼 꿈입니다.

(1)일주일 전 꿈은
제가 화장을 하려고 거울 앞에 섰는데,
하도 맑고 깨끗하게 낯빛이 좋은 얼굴이어서
화장을 한 듯 , 좋은 얼굴이라 화장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고
얼굴을 보며 신기해하다가 꿈을 깨었습니다.

(2)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애 아빠가 일주일전에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왔거든요.
원래 집에 고양이가 두마리였는데 숫컷이 한번도 새끼 낳아보지도 못하고
죽게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며 암컷을 데리고 온 상황입니다.(실제)
그런데 꿈 속에서 신랑이 원래 3마리였던 집에 고양이에다가 10마리 정도를 더 데리고 온 겁니다. 꿈 속에서도 자다가 일어나보니 고양이가 너무 많아 돌아다니다가 깜짝 놀라며 거실에 나가보니, 거실의 소파니 뭐니 여기저기 고양이들입니다. 작은 고양이, 큰 고양이, 얼굴은 까만 털인데 몸은 노란 고양이, 얼굴은 노란데 몸은 까만 고양이 등 희한하게 생긴 고양이들과 예쁜 고양이 등 정말 너무 많아서 기겁하다 꿈을 깨었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꿈에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말하던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선생님의 명석한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딸은 네 군데 넣었는데 세군데가 되었구요.
본인이 경기 지역의 전문대를 가고 싶어하였는데
4년제를 갈지 전문대(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알아주는 전문대라고 하네요)를 갈지 고민하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