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전 꾼 꿈입니다.
바닷가 엿날 집 같은곳에 부모님께서 육지로 나가시고 우리 형제들은 그 집을 보며 휴가처럼 즐기고있는 듯 한데 저멀리서부터 바닷물이 밀려와 우리가 있는 곳이 잠길거라고 대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안 살림살이들을 물에 젖지않도록 다 위쪽으로 옮기고 삶은 고구마도 젖지않도록 챙겨놓고 집밖을 나와보니 멀리서 밀려오던 바닷물은 집앞까지 가득찼고 우리를 데리러 오던 배도보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어느새 집앞에 와 계셨고 물이 밀려오는게 별것 아니라는듯 이웃사람같은 어떤사람이 육지쪽에서 내러오는 계곡물같은 출렁거리는 물이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데 낚시대를 넣자마자 큰 물고기. 한마리가 파닥거리면서 걸려드는데 그걸 부모님께 주시는데 그 고기가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참조기로 변했습니다.
근데 한마리가 아닌 스물마리 넘게 꼬챙이에 가지런히 꽃혀 반듯하게 네모모양으로 다듬어져 있었습니다.
엄마가 제게 그걸 챙겨라하시길래 그 조기를 챙기려고 보다가 꿈을 깼습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
현실을 몸살날만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웬지 수술을 해야할 일이 생길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