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 전 쯤 꾼 꿈인대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듯 잔상이 남아 상담을 부탁드리게 되었어요.
꿈에서 제가 돈을 번것 같은데 어느 허름한 옛날 상회같은 곳 야외인데
저희 사촌 오빠가 가게에서 쓰는 돈통 버튼 누르면 돈 나오는 통 있죠?
거기서 뭘 거슬러주는가 싶더니 금박 종이? 금을 얇게 핀 걸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몇장을 손에 잡았더니 당연히 종이 구겨듯 구겨지더라구요.
그 순간 어디서 무당이 나타났는데 제 발에 그걸 감싸주시더니
뭐라고 계속 저에 대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무언가를 읊으시더라구요.
블랙홀에 빠지듯 최면에 걸리듯 그글들이 말들이 빠르게 제 머릿속인지 뭔지
영화 드라마 한장면처럼 빠르게 문자화되어서 흘러갔는데 그러고 딱 깼거든요.
몇 문장 글은 생각이 날 듯 말듯한대 너무 생생합니다.

선생님 상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