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이있고 아이가둘 있는 기혼여성입니다 좋지않은 관계인줄 아는데 만남을 가져온지 4년이 넘은 사랑이 있으며 같이 살아도 좋겠다 싶었으나 최근에 그사람에게 다른여자가 또있으며 저또한같이 만나는 사람이란걸 알게되었고 이사실을 아직은 그사람에게 알리진 않았어요ㆍㆍ어젯밤꿈이 이상해서 올립니다 그사람 현제집은 아파트인데 꿈에서 한칸씩 사는하숙집 같ㅇㄷㄴ곳이였고 신발장에 평소신던 주황색 운동화 신발장에 놓여있었어요 그사람에게 찾아갔는데 피곤하다며 다음에 보잔말을 듣고 서운해하며 돌아서는데 그사람 방앞에 생선들이종류별로 돔 우럭 갈치가 가장생생하구요 ㄱ광어등 각각 한마리씩이 투명 봉지에 깨끗한물에 담겨져 파닥파닥 살아있더라구요 더 놀라운건 제일워에 큰봉지안에 미꾸라지가 수도없이 많이 들어있었고 근데 순간 한마리가 툭 튀어 제앞에 떨어지는거예요 죽을까봐 쇠밥그릇에 조심히 담았어요 그렇게 돌아섰는데 갑자기 그사람이 저희집 안방 한가운데서 배가고프다며 밥을 차려먹더라구요 국한그릇에 누룽지 한그릇 바닥에서 먹는 그사람이 짠해서 밥상을 줬더니 저를 엄청 미안해하며 바라보곤 허겁지겁 밥을 먹더라구요 무슨 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