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꿈풀이를 위해 부끄럽지만 저의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한지 7년됐구 두아이가있습니다.. 그리구 4.5년이 돼어가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 남자친구가 저뿐만아니라
양다리,,세다리 여러다리까지 걸치는 바람둥이라는걸 만난지 4.5년이돼서야알고 충격에 휩싸였어요... 저는 정말 운명이라 생각하고
이혼까지도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요즘 그사람에대한 꿈인지
이런저런 꿈을 많이꿉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본인이 저말고도 다른사람을 만나는걸 제가 아는지 모릅니다... 저또한 밝히지않고
지금까지 마음준 시간이 아까워 모르는척하고 그사람에게
어떻게 억울한마음 돼갚아줄까 생각중입니다...
그와중에 어제 낮잠자다 꾼꿈입니다...
긴... 서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이제부터 꿈이야기입니다...


꿈에서..

꿈에서 남자친구가 바람피우고있는 여자가 실제로 제가아는 동생인데
그동생이 얼굴하얗게 분칠하고 입술도안바른 핏기없는얼굴과 눈썹도 마무리안된것처럼 그런모습에 바지도 하얀바지를 입고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저랑 이야기를 하다가 그 동생이 만나는남자가 제 남자친구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따져물어보니.. 지난번에 연락해두된다고 이야기하지않았냐면서 한번연락하고 한번 잠자리한게 다라고 저에게 이야기를 하는겁니다...그래서 그동생에게 가서 제가 무릎을 꿇고 남자친구와 헤어져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꿈속에서 제가 불쌍한척 연기를하는건지 아님 진심인지 모르겠더라구요...울어야돼는데 눈물도 나질않았습니다. 그장면을 남자친구가 지켜보고있었구요...
그러고 나서 옆을보는데 어떤남자 둘이 있
는데 그중한명이 저를 측은하게 바라보는데 그남자가 실제로 저에게 만나자고 한달전에 대시했던남자의 얼굴이였어요..대시했던남자였는데 제가 거절했었던남자거든요....그러구 있는데 남자친구가 와서는 저와 헤어지잔말은 안하고 어차피 그동생은 한번만날 여자였다며 이제 그동생과는 연락할일없다며 저의 배를 툭치고 갔습니다... 그 치고간 배가 너무아파서 쓰러졌는데 진짜로도 아팠지만 남자친구가 다시오게끔 연기해야하는데...그런생각이 컸습니다..그러고있는데 아까 멀리서 저를 지켜보던 그 두남자가 저에게 달려와 괜찮냐 물어보고 저는 주사기를 만지는데..(실제로 직업이 제가 간호사입니다.)
저의 피가 한달전 대시했던 그남자게 다 묻어버렸는데.. 그사람은 괜찮다며 저를 위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제가 소변검사까지 하더라구요...임신반응테스트요... 꿈에서 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하지?? 했어요...암튼 반응검사는 이상없이 나왔구..저는 다행이다생각했어요

그리곤 옆을 보는데 제가 평소에 집에서든 밖에서는 가벼운 젓가락을 쓰는걸좋아해서 나무젓가락을 소중이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나무젓가락이 와르르 쏟아져있더라구요...제가 그걸 가지런히 고무줄에 모아서 묶으려고 했는데 고무줄이 힘없이 축늘어져있더라구요..고무줄을 이용해서 젓가락을 묶어놔야하는데... 하질못했어요...그러곤 꿈에서 깼습니다...


그러곤 꿈에서 깼는데...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긴장돼는건지 아님 꿈이 뭐가 안좋은건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